여수, “정기명 예비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여수, “정기명 예비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 강성훈
  • 승인 2022.05.04 0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선후보캠프·시민·사회단체 등 10여개 단체, 캠프 찾아
여수시 퇴직공무원 일부가 정기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여수시 퇴직공무원 일부가 정기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최종경선 여론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각종 단체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며 세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정기명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퇴직자 공무원 등 50여 명은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 더불어캠프에서 ‘지지선언문’ 낭독과 함께 정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 지지선언문을 통해 “퇴직공무원 일동은 고집과 불통의 이미지로 덧씌워진 여수시정을 바로잡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여수시를 이끌어 줄 정기명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여수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여수시의회 의정동우회 회원 30여 명도 정기명 더불어캠프를 찾아, “권오봉시장은 민선 7기 4년 동안 사사건건 밀어붙이기식 일방통행 행정으로 일관하며 시정의 한 축인 시의회와 4년 내내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불통행정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이 입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 같은 날 강화수 예비후보자측 일부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협의회 회원 및 회장단 일행 50여 명도 이날 “민선 8기 여수시장은 지역민 화합에 헌신할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지역민과 오랫동안 소통한 정 예비후보가 적임자여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밖에 여수시요양보호사협회 회원 일행 20여 명, 여수.남해해저터널건설 조기준공 추진위원회 회원 30여 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읍·면·동협의회장단 20여 명, 여수 이재명을 사랑하는 모임 30여 명 등 각계각층이 정기명 여수시장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잇따른지지 선언에 정기명 예비후보는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소통과 화합의 정치로 살기좋은 여수, 시민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