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문수동 독거노인세대에 새보금자리 선물
롯데케미칼, 문수동 독거노인세대에 새보금자리 선물
  • 강성훈
  • 승인 2022.04.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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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봉사단이 25일 문수동의 독거노인 어르신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봉사단이 25일 문수동의 독거노인 어르신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이 문수동의 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5일 봉사단원들과 문수동복지기동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외벽 페인트칠, 방문 교체, 도배와 청소 등 집안 새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에 소요된 1,000여만 원은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에서 전액 지원했다.

이날 새집을 선물받은 어르신은 청각, 언어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비와 폐지 수집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르신은 “페인트칠만 해줘도 고마운데 방문이랑 다른 곳까지 고쳐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수성 샤롯데봉사단장은 “어르신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불러달라”고 말했다.

박희우 문수동장은 “어르신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집수리 봉사에 나선 모두가 흐뭇해했다. 문수동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롯데케미칼(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여수공장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3월에도 문수동에서 1,2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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