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쪽이 함께 키워요”
“여수 금쪽이 함께 키워요”
  • 강성훈 기자
  • 승인 2022.04.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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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예비후보, 다둥이부모연금제 등 보육 공약 발표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다”며, ‘여수형 출산·양육·보육 책임제’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출산율이 급감하는 시점에 “아이 한 명 한 명이 정말 귀하고 소중하다. 우리 여수 금쪽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둥이 부모연금제, 보육 교사 처우 개선, 공공 산후조리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다둥이 부모연금제’를 통해 셋째 자녀 아동수당이 중단되는 만8세부터 만64세(기초연금 개시전)까지 자녀 한명 당 1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보육 현장의 부담을 줄여 보육의 질을 높이겠다”며, “민간 어린이집 교사 급여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민간 어립이집 기사 급여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여수형 보육헬퍼를 통한 육아 상담 강화, 특별활동비 부모부담특별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산부터 보육까지 여수시가 함께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민선7기 들어 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 아이나래놀이터 조성, 출산장려금 확대 지급, 주·야간·주말 긴급 돌봄사업, 친환경 식자재 비용 지급 등을 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며 “연속성 있는 시정을 통해 민선8기에는 이런 성과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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