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소외없는 균형발전’ 약속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소외없는 균형발전’ 약속
  • 강성훈
  • 승인 2022.04.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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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권·여천도심권 활성화 공약 발표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권역별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돌산읍권은 최근 급속한 개발로 난개발 논란, 교통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관광도 더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두~화태 간 혼잡구간 도로를 개선하고,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무슬목 목장용지를 교통대책 및 공론화를 전제로 복합관광단지로 개발, 돌산~경도~신월 간 제3돌산대교 추진, 돌산 방답진 역사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남면권은 “국도 17호선 연장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월호도~금오도, 안도~연도 연도교 건설을 추진과, 화태, 월호 등 어촌뉴딜 300사업 완성을 통한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여건 개선 지원, 금오도 자연 숲치유 웰니스 관광지 육성”을 약속했다.

화양면, 화정면권은 이미 개통되었거나 진행 중인 총 11개의 연륙·연도교를 활용하여 섬 관광 및 웰니스 광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율촌면, 소라면권은 율촌 택지 조성과 함께 갯벌과 해넘이를 활용해 관광 컨텐츠를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주삼동, 삼일동, 묘도동권에는 삼동지구에 한국화학연구원 분원 유치 등 R&D기관 집적화 사업 추진, 신규 산단부지 확보, 묘도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과 연계한 국제금융거래소 유치 등을 약속했다.

여천도심권은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소호~죽림 터널 건설 및 자내리~흥국사 도로 등 산단 연결도로망 확충과 노후 아파트 및 산단 사택 재건축 지원, 죽림, 소제지구에 스마트 공동주택단지 건설, 여천역세권 개발로 복합환승센터 및 대형쇼핑시설 유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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