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월내소각장 일시 운영중단...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여수지역 생활쓰레기 주요 처리 시설인 월래소각이 정기 보수로 일시 중단됨에 따라 여수시가 시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을 줄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12일부터 2주간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월내소각장이 상반기 정기 유지보수로 16일부터 24일까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조치다.
시는 이 기간 중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혼합 쓰레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청결활동과 불법투기 감시원을 활용한 단속도 진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