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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여수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폭 더욱 키웠다
내리막길 여수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폭 더욱 키웠다
  • 강성훈
  • 승인 2022.03.2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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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대폭 하락

 

여수지역 아파트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락폭은 갈수록 커지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누적 흐름은 3월 말 현재 2%가까이 차이가 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에 따르면 3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2% 하락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전남은 하락폭이 소폭 축소됐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66→64개)은 감소, 보합 지역(21→25개)은 증가, 하락 지역(89→87개)은 감소했다.

여수는 3월 셋째주 -0.10%으로 지난해 12월말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간 하락폭으로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수치다. 

지속적인 하락세로 누적 수치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3% 상승세였던 것이 올해는 -0.46%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하락 흐름은 실제 거래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죽림의 한 신축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의 아파트가 지난 1월 4억5,000만원에 거래됐던 것이 2월 4억1,250만원에 거래돼 4천여만이 빠졌다.

전용 면적이 84㎡이 동일한 또다른 아파트도 지난해 11월 4억9,8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 3월에는 4억6,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웅천의 한 아파트 역시 지난해 11월 4억9,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 2월에는 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층수와 입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크게 올랐던 단지 중심으로 하락하는 모양새다.

인근 순천과 광양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양지역의 하락 흐름이 뚜렷하다.

순천은 지난해 같은 기간 0.81% 상승세였지만, 올해는 -0.49%하락으로 돌아섰고, 광양은 1.14% 상승에서 올해는 -0.81% 하락으로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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