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5시 진남문예회관서 이·취임식 예정
여수지역 문화예술단체 수장에 시인이자 여수시청 문화예술과장을 역임한 신지영 회장이 새로 취임한다.
한국예총 여수시지회는 최근 신임 회장 선출을 마치고 오는 25일 오후 5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신임 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임 회장에 취임하는 신지영 회장은 문인협회 지부장, 예총 수석부회장, 여수시문화예술위원, 여수시문화예술과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문화예술 현장에서 함께 해 왔다.
신지영 회장은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시대를 이끄는 예총이 되게 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여수문화예술의 디딤돌이 돼 문화예술이 꽃피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2026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유치, 박람회장 사후활용, 여순사건 등 지역의 주요 시정현안에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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