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영대 간호학과 학생들,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여수 한영대 간호학과 학생들,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 강성훈
  • 승인 2022.03.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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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산에 지친 방역인력 운영에 숨통
한영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한영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여수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들어 하루 2천명 넘게 이어지면서 의료인력의 업무 가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수 한영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에 나섰다.

여수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5일부터 여수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참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주말과 공휴일마다 10여명씩코로나19 역학조사와 치료 안내를 위한 전화상담을 진행하는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참여로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체계 인력 부족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학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권오봉 시장은 “바쁜 학업 중에도 코로나19 대응에 큰 힘을 보태주신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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