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 일대 300여만평, 계획인구 4만여명 신도시 개발 청사진 밝혀
“여수시 율촌면에 국립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이와 함께 의료중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가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
최근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밝힌 강화수 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이 핵심 공약으로 ‘국립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중심 스마트시티 건설’을 발표했다.
율촌면 일대 300만평 규모 면적에 계획인구 4만여명이 거주할 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
강화수 전 청와대 행정관은 “율촌면에 국립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이와 함께 의료중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가 지정을 적극 추진해 의료·주거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강 전 행정관이 밝힌 ‘의료중심 스마트시티’는 율촌면 일대 300만평 규모로 계획인구 4만여명(약 18,000세대)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급 사업이다.
대학병원 등의 의료인프라와 여수국가산단, 율촌산단, 해룡산단 등과 연계된 배후 주거공간 및 공항·고속철도·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등의 교통인프라를 갖춘 복합형 스마트시티이다.
스마트시티를 통해 교통 및 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도시데이터와 상호 연계된 빅데이터 통합 관리와 데이터 허브 모델 및 개방형 운영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 전 행정관은 “율촌면은 여수와 순천, 광양뿐만 아니라 해저터널이 연결될 경우 남해까지 아우를 수 있고 접근성이 뛰어나 어디서든 20~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 “율촌면은 여수국가산단, 율촌산단, 해룡산단, 광양 세풍산단의 중심에 위치해 의료중심 스마트시티를 건설하면 산단 내 직장인들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어 젊은 세대들이 다시 여수시로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국책사업으로 2018년 12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혁신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국가 시범도시로 세종과 부산을 선정하고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3월 우수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일부기능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2∼3개의 솔루션을 채택 후 설치할 예정이다.
이제 여수는 그만 율촌,삼일.묘도 홀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밖에 없을것이다. 그것도 30만 회복넘어 남해안중심도시로 위한다면 율촌.삼일(호명 남서부).묘도 개발은 선택이 아닌 절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