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여기저기 재생사업 여수, 청년들과 맞손
도심 여기저기 재생사업 여수, 청년들과 맞손
  • 강성훈
  • 승인 2022.03.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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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 청년 홍보단’ 꾸려 활성화 방안 모색
여수시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단을 꾸려 지원에 나선다.
여수시가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홍보단을 꾸려 지원에 나선다.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중인 여수시가 도시재생 사업의 취지를 제대로 알리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과 손을 잡았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대 재학생 9명이 참여하는 ‘여수시 도시재생 청년 홍보단’을 구성해 지난 14일 국동임시별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 홍보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역내 9개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탐방하고 지역 공동체에서 생산한 제품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도시재생 스토리를 발굴, 기사와 영상 등 홍보 콘텐츠 제작, 사업 지구별 매력을 살린 투어코스 개발, 마을기업 생산제품 홍보 등 여수시 도시재생사업 알리미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청년 홍보단’의 활동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기사 작성과 영상콘텐츠 제작기법 교육, 현장탐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의 협업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의 과제를 청년과 같이 해결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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