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상생·국가 균형발전 적임자는 이재명”
“동서상생·국가 균형발전 적임자는 이재명”
  • 강성훈
  • 승인 2022.03.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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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민사회 인사 500여명 이재명 지지 선언
경남과 전남지역 시민사회 인사 50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경남과 전남지역 시민사회 인사 50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제20대 대선이 3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영호남 시민사회 인사 500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경남과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활동가 등 500여명은 4일 하동군 화개장터에 모여 “동서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가장 충실히 이행할 적임자”라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남북분단과 동서대립의 정치지형을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면서 이를 극복하고 나라의 평화와 안정, 동서상생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제시하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후보는 경상도 출신이면서 오랜 기간 보여준 행정능력과 실적을 통해 검증돼 호남의 지지를 가장 높게 받는 대통령 후보다”며 “우리나라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도지사 신분이지만 소외된 남해안남중권의 상황을 이해하고 COP28(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의 고문직 수락과 함께 현안에 대해 토론에 나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에 옮긴 실천가”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부 수도권 조성 등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이재명 후보야 말로 국가 균형발전을 완성시키고 나아가 동서의 상생 발전을 위해 헌신할 적임자”라고 지목했다.

또,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하는 생태해양환경수도로의 발전을 과제로 안고 있는 남해안남중권 입장에서 이를 정확하고도 올바른 방향으로 이해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야 말로 동서상생과 화합,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남해안남중권 발전을 기원하는 지역민의 소망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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