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일주일 앞으로...선관위, 투표 준비 분주
대선, 일주일 앞으로...선관위, 투표 준비 분주
  • 강성훈
  • 승인 2022.03.02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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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862곳 투표소 확정...총선 투표소와 동일

 

3월 9일 대통령선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관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소 862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전단형 선거공보는 후보자가 전부 또는 일부를 제출하지 아니할 수 있고, 전남 지역에는 4명의 후보자(이재명, 윤석열, 허경영, 이경희)가 22개 시·군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하였다.

거소투표신고인 7,79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와 거소투표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또, 전남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비된 장소에 설치한다.

또한,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의 투표소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같도록 하되 투표구 관할구역 변경 등의 사유로 70곳의 투표소는 부득이하게 변경했다.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에는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부터는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와 포털사이트(네이버, 카카오)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에 접속하여 본인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송부 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선거일인 3월 9일 오후 7시 30분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송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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