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찌 활용 퍼포먼스로 ‘나라사랑’의지 다져
여수해양경찰서가 3.1절을 앞두고 경비함정에서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나라사랑 의지를 다졌다.
28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제103주년 3. 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해양경찰의 해양주권수호 및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이고자 구명조끼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혓다.
여수해경은 지난 25일 오후 2시께 여수시 우두리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해양경찰관들이 착용하는 구명조끼를 활용해 삼일절 기념일인 숫자 “3”자와 “1”자를 만들어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한편, 나라사랑과 해양안전문화 수호 의지를 다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삼일절 독립운동 정신을 일깨우고 나라사랑에 대한 애국심 고취로 더 나은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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