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온라인 중계 예정...4년 시정 운영 소회와 과제 담아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예고한 입후보 예정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린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는 26일 오후 만흥동 녹테마레 2층 아트캘러리에서 저서 ‘The 권오봉’의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출판기념 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를 감안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될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책 전시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기념행사가 유튜브 권오봉 TV를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 가야할 길을 묻다’ 부제로 출판된 이번 저서를 통해 권 시장은 4년여간 여수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느낀 소회와 여수시의 미래 방향에 대해 견해를 다뤘다.
이번 저서는 ‘성과로 말하다’, ‘비전을 제시하다’, ‘특별한 여수’, ‘핵심 키워드7’ 등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세계섬박람회 국가계획 확정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 지난 4년 간의 시정을 이끌면서 느낀 소회와 향후 여수가 풀어가야 할 과제에 대한 생각들을 담았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영록 도지사, 홍영표 의원, 김회재 의원, 신병은 시인 등이 추천사를 통해 권 시장의 책 출간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1월 정기명 변호사가 출판기념회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6월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 기념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26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도 출판기념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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