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본격 막 오른다
6월 지방선거 본격 막 오른다
  • 강성훈
  • 승인 2022.02.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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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시장·시·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
전남선관위가 3월 대선 관련 선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선관위가 3월 대선 관련 선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오는 18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17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장·구청장선거와 시·도의원 및 구·시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 후보자 기탁금의 20%(시장·구청장선거 200만 원, 시·도의원선거 60만 원, 구·시의원선거 4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의 전과와 학력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간판·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등의 예비후보자 홍보물 작성·발송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시장·구청장선거 예비후보자는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방문판매 제외)으로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이번 선거부터 예비후보자후원회를 둘 수 있으며, 선거비용제한액의 50%(후원회지정권자가 동일한 예비후보자 및 후보자후원회는 합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국회의원이나 공무원 등 이번 선거에서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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