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선거운동 본격 막 올라
제20대 대선 선거운동 본격 막 올라
  • 강성훈
  • 승인 2022.02.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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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유세차량...본격 선거전 돌입
여수시청 앞에 등장한 선거유세 차량.
여수시청 앞에 등장한 선거유세 차량.

 

오는 3월 9일 실시될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선거운동은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윗옷, 표찰, 기타 소품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시설물, 공개장소 연설‧대담, 언론매체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을 제외하고 말이나 전화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SNS 포함)·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

여수지역에서도 각 후보 진영에서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을 동원한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갑.을지역위원회는 이날 오전 광주전남지역선대위 대선출정식에 이어 이날 오후 이순신광장과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각각 지역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시청 앞에서 유세차량을 동원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전남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두가 법을 준수하는 가운데 정당과 후보자는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유권자도 공약과 인물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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