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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평균 1백명 근접
여수,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평균 1백명 근접
  • 강성훈
  • 승인 2022.02.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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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후 감염 확산세 여전...방역당국, 3차 접종 권고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여수지역 코로나19 감염규모가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시 방역당국은 백신 3차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검사에서 10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여수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94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04명의 확진자는 코로나19 감염 발생 이후 하루 발생 최다 규모다. 추가 확진자들 가운데 여전히 학생들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수가 많았다. 

학생들의 경우 25명이 추가 확진됐고, 어린이집 원아는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다만,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늦게 통보된 64명의 확진자가 합쳐진 수치여서 실제 3일 검사에서는 40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셈이다.

검사 검수에서도 연휴 마지막날은 역대 최다 규모인 8,759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3일은 이보다 크게 줄어든 4,40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이같은 상황은 설 연휴 이후 일상 복귀를 위해 각급 직장에서 검사 결과를 요구하면서 일시적으로 검사가 증폭했던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2주째 하루 평균 100여명 가까이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백신 3차 접종을 거듭 권고하고 나섰다.

3일 기준 여수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가 87%, 3차 접종이 59.1%이다. 12세에서 17세 접종률은 2차 67%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크다며 3차 접종까지 꼭 완료할 것”을 강조했다.

2차 접종의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예방 효과는 감소하고 중증예방 효과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에는 중화항체가 상승해 감염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다”며 “아직까지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고령층 미접종자, 3차 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내국인에 비해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과 12세에서 17세 소아청소년의 확진 비율이 높다”며 “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사전예약누리집(https://ncvr.kdca.go.kr)’이나 ‘예방접종 콜센터(☎1339, 061-659-5610)’를 통해 가능하며, 잔여백신의 경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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