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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입원치료...여수, 코로나19 진료시스템 확 바꿔
12%만 입원치료...여수, 코로나19 진료시스템 확 바꿔
  • 강성훈
  • 승인 2022.02.0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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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호흡기 전담 클릭닉서 진단부터 재택치료까지 가능
진단검사 가능한 동네 의원 6개 지정운영도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여수시선별진료소에는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하루종일 큰 혼잡을 빚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여수시선별진료소에는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하루종일 큰 혼잡을 빚었다.

 

코로나19 감염자의 급증으로 재택치료 중심의 새로운 의료 대응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여수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3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단검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가동한다.

지난주부터 새로운 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 여수지역은 이번주부터는 사실상 3가지 단계별 의료 시스템이 가동된다.

먼저 지난주 시작한 음압시설 설치 등 감염관리와 동선 분리가 완비된 호흡기 전담클리닉이 운영중으로 진단검사부터 치료제 처방, 재택치료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여수에서는 여수전남병원과 여천전남병원, 한국병원, 제일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운영중이다.

또, 5개의 재택치료 협력병원을 지정해 선별검사소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에게 재택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재택치료 협력병원은 여수전남병원과 여수중앙병원, 좌수영요양병원, 한국병원, 사랑재활병원 등이다.

여기에 3일부터는 동네 병․의원에서도 진단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여수는 6개 병․의원이 참여키로 한 가운데 시작 날짜는 병원별로 차이가 있다.

서울연합의원과 밝은내과21이 3일, 큰사랑연합의원 4일, 365연합의원과 여천가정의학과의원은 7일, 참조은연합의원은 28일부터 시작한다.

해당 병․의원에서 발열 등 기본적인 환자 증상 진찰과 함께 기저질환력 등을 확인한다. 다만 여수지역 6개 병․의원에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만 가능하다.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단될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받은 시스템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병․의원에서도 재택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 향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지정 병·의원을 이용할 경우, 진찰료 5천 원(의원 기준)을 부담해야 하며, 검사비는 무료다.

여수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확진자가 재택치료로 전환했다.

현재 487명의 확진자가 재택치료중으로 증상이 상대적으로 심한 12% 수준만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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