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지구촌사랑나눔회, 코로나에도 나눔은 계속돼야
여수 지구촌사랑나눔회, 코로나에도 나눔은 계속돼야
  • 이상율 기자
  • 승인 2022.02.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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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산페드로 시에 의약품.마스크 지원

지구촌 곳곳에서  '여수사람들의 인류애'를  실천해 온 '여수지구촌사랑나눔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설립 취지를 이어가며 지구촌 어려운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여수 지구촌 사랑 나눔회(회장 강병석)는 해마다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 사태 이후 대면 진료가 불가능해 현지 활동을 중단하고 의료장비, 의약품, 의류 등의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구촌사랑나눔회는 최근 필리핀 산페드로 시에 시가 7,500만 원(시 지원금 3,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마스크를 지원했다.

타이리콜이알, 곰실린 등 73종의 의약품과 성인용 KF94 마스크 11만 장, 어린이용 마스크 7만 장 등을 선박 편으로 보냈다.

이곳은 여수지구촌 사랑 나눔회가 설치한 산페드로 시 진료소가 있는 곳이다.

 지구촌사랑나눔회는 지난해에도 치과 체어 장비 세트, 치과 의료기기 72, 의약품으로 삐콤10T, 화콜 외 36, KF94 마스크 5만 장, 덴탈 의료마스크 1만 장, 의류 1,152 매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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