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여수새마을금고, 또 한번 ‘통큰 기부’ 화제
새여수새마을금고, 또 한번 ‘통큰 기부’ 화제
  • 강성훈
  • 승인 2022.01.25 0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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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동에 700만원 상당 ‘좀도리 쌀’ 기탁
새여수새마을금고가 21일 여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새여수새마을금고가 21일 여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여수새마을금고가 설 명절을 앞두고 또 한번 ‘통큰 기부’에 나섰다.

여서동에 본점을 둔 새여수새마을금고(이사장 서효범)는 지난 21일 여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쌀’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된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모으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이다.

새여수새마을금고는 이날 여서동에 7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25포를 전달했다.

여서동주민센터는 기탁받은 쌀을 지역내 저소득 세대 1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효범 이사장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다짐했다.

서채훈 여서동장은 “지역환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새여수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살아가는 여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좀도리 운동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저소득가정 130세대에 2,600만원, 12월에 여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0만원을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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