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완료…올해 9월 착공
동문동 국민연금공단 옆 지상 4층 규모
동문동 국민연금공단 옆 지상 4층 규모
여수시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여수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 12월 설계공모 당선작의 내용을 보고 받고, 실시설계 추진 방향과 보완할 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2023년 완공 목표로 추진중인 원도심권 노인복지관은 동문동 국민연금관리공단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 102억 원을 투입해 2,480㎡ 부지에 연면적 1,824㎡,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로식당,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어르신 친화형 친환경‧무장애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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