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 시장 후보자는 18일부터 등록 가능
전남도지사와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가 본격화된다.
20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전라남도지사 및 전라남도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및 검토 등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개별·비대면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입후보안내 설명회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개별로 안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입후보예정자가 예비후보자 등록에 불편함이 없도록‘선거사무안내(1∼4편)’영상을 유튜브 사이트 및 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입후보예정자에게 선거사무안내 책자 배부와 유선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내달 1일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를 시작으로 18일 도의원, 시의원, 시장 선거 후보등록을 시작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후보자등록 신청개시일 전일인 5월 11일까지 관할 선거구위원회에서 등록 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예비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입후보할 해당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 방법을 적극 문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