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10만원 지원
여수,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10만원 지원
  • 강성훈
  • 승인 2022.01.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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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도입 16개 업종...17일부터 접수

 

여수시가 17일부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총 16개 업종이며,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라 방역패스가 적용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등이다.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인용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 및 독서실도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지난해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에 명시된 금액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방역 관련 시설·물품·장비이며, 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폭넓게 인정된다.

1차 신청기간은 1월 17일 부터 2월 6일까지다.

방역패스 적용 소상공인 중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만 신청 가능하고, 사업자번호 끝자리 10부제 시행에 따라 안내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단, ‘희망회복자금’을 미 수령해 문자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2차 신청기간인 2월 1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구매영수증을 제출하면 품목과 금액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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