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2억4천만원 지원
문수, 한려, 종화 지구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인 여수시가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민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찾는다.
여수시는 ‘2022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참여팀 모집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지역인 문수지구에 9천만 원, 한려지구에 1억 원, 종화지구에 1천만 원, 이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4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2억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사업 당 3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비의 10% 가량 자부담하는 조건이다.
대상사업은 ▲지역의 유ㆍ무형 자산을 활용한 문화, 복지, 환경개선을 위한 재생사업 ▲지역의 주민공동체 활성화, 골목경제 활성화 등 일자리 및 소득창출 연계사업을 비롯한 도시재생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이다.
공모사업 참여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국동임시별관 2층)로 제출하거나, 이메일(cybercel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도시재생지원센터(☎061-659-21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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