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변호사, 출판기념회로 세 확산 나서
정기명변호사, 출판기념회로 세 확산 나서
  • 강성훈
  • 승인 2022.01.1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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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수시장출마 선언 열흘만에 공식 행보
정기명 변호사가 15일 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 확산에 나섰다.
정기명 변호사가 15일 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 확산에 나섰다.

 

민선 8기 여수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기명 변호사가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 확산에 나섰다.

정기명변호사는 지난 15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에세이 형식의 ‘여수를 보듬고 나눈 40년’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여수사람과 여수생각, 여수사랑 등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220여 쪽 분량으로 정 변호사의 성장 과정에서부터 여수에서의 삶과 봉사활동 등 여수와 관련된 40년의 삶을 기록했다.

또 인구감소와 도시소멸, 청년실업, 도시재생 등 여수시 현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주철현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과 다수의 시, 도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기명 변호사는 북 콘서트에 앞서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부르면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 변호사는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기억에 남은 재판에 대해 “해방 이후 지금까지 전남과 경남 지역의 해상경계를 두고 갈등이 심각했다”며 “두 달이 넘는 재판 준비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여수 어민들을 위한 재판을 진행해 결국 승소를 끌어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정 기명 변호사는 여수시청 고문변호사 17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회 의장 11년, 2번에 걸쳐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장직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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