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김우찬 신임 대표이사 내정
휴켐스, 김우찬 신임 대표이사 내정
  • 강성훈
  • 승인 2022.01.12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톱체제로 국내 질산사업 지위 강화 기대
신임 김우찬 대표.
신임 김우찬 대표.

 

휴켐스가 2차전지 소재 전문생산 회사 출신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KG그룹(옛 태광실업그룹) 휴켐스에 따르면 12일 “2차전지 소재 전문 생산 회사인 STM의 김우찬 대표를 영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임 김우찬 대표는 삼성SDI PDP사업부 제조팀장 상무와 삼성SDI 중대형제조센터장 전무, STM(삼성SDI 자회사)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김 대표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킨 사업 운영 역량과 경험은 물론 산업 전반에 걸친 통찰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휴켐스는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휴켐스의 체질 변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전했다.

휴켐스는 이번 김우찬 대표의 취임으로 현 대표이사인 이건호 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해, 국내 1위의 질산 사업 지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안정과 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휴켐스는 질산을 비롯해 DNT, MNB, 초안 등 정밀화학 핵심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 CDM사업을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