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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선거의 해...후보자들이 그리는 ‘여수의 미래는?’
2022 선거의 해...후보자들이 그리는 ‘여수의 미래는?’
  • 강성훈
  • 승인 2022.01.1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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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신문 연중기획 / 6.1지방선거 현장을 가다-2]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의 확실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는 의견들이다.

특히, 여수는 최근 수년간 급격한 인구 감소는 물론,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극한 갈등으로 지역 정치권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라는 지방 소도시에서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 이벤트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치가 있었지만, 오히려 뒷걸음질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무엇보다 지역 정치권이 지역의 미래상에 대한 충분한 고민과 실행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저마다 지역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선 후보자들이 고민하는 지역의 미래상은 무엇일까?

본지는 후보자들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두 번째 순서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후보자들에게 ‘여수의 미래 비전’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추후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추가 정리할 계획이다. (정리 가나다순)

 

강화수 "특이점을 초월점으로 만들 액션플랜 필요"

우리 여수가 다른 지역과 달리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여수산단과 관광, 수산업이라 할 수 있는데, 이 세가지 부분이 모두 2023년부터 큰 변곡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여수산단은 2023년부터 탄소국경세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관광은 2023년이 시작될 즈음에 코로나19가 완전히 극복되는 상황에서 막혔던 해외관광이 활성화 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지되던 여수관광도 큰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일본은 2023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합니다.

1년 남짓 남은 시간입니다. 국가산단은 대개조를 통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전환해야 하고,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들어야 하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해야합니다. 특이점을 초월점으로 만들 수 있는 액션플랜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권오봉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도시”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시의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정하여 시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래 여수는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도시’, ‘시민이 살고 싶은 정주․문화․예술․교육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 3대 핵심사업을 추진하여 국제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박람회장 사후활용,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고흥~여수 11개 교량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및 섬 관광 기반 확충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여천역 주변, 소제, 죽림1, 만흥지구의 택지개발과 웅천과 돌산 국민체육센터,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어린이 도서관, 청년커뮤니티센터, 시청자미디어센터, 노인복지관 건립, 의료서비스 확충, 교육환경 개선으로 살고 싶은 여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석유화학 여수안전체험 교육장 건립, 스마트공장 구축, 수소충전소 확대, 한국화학연구원 전남여수 지역조직 설립, 여수국가산단의 탄소중립 시범산단 지정 등을 통해 노사협력과 탄소중립 이행을 실천하고 미래형 신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김경호 “여수 나비반도 서쪽의 친환경 개발”

-여수세계박람회장을 K-culture 크루즈 국제관광의 허브로 만들어, 크루즈 연 100회 이상 기항, 30만 명 이상의 크루즈 관광객 유치

-여수형 나오시마 예술섬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도시로 발전

-순천만-여자만-여수고흥간 연도연륙교를 잇는 여수 나비반도 서쪽의 친환경 개발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선도 산단으로의 전환과 재생에너지 생산 기지로 탈바꿈

 

 

김영규 “청년이 머물며 돌아오는 젊은 여수”

미시적으로는 남해-여수-고흥을 중심으로 한단계 진보한 관광발전을 이룩하겠습니다. 거시적으로는 여수국가산단을 이용한 미래먹거리 창출을 이룩하겠습니다.

미래먹거리 창출로 인하여 지역민들을 고용한 새롭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이러한 관광발전 및 여수산단의 미래먹거리 창출로 인하여 여수시민들을 위한 교육문화를 발전시키고 청년이 머물며 돌아오는 젊은 여수! 중,장년층이 소외되지 않는 복지 여수! 를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유화 “시민이 모두 행복한 도시”

여수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천혜의 자연환경, 뛰어난 관광인프라, 수산업 발달로 풍부한 먹거리,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이 소재하고 있어 어느 지자체보다 잠재력이 뛰어나며 역동적인 도시다.

이런 장점을 기반으로 촘촘한 돌봄도시, 창의적 인재양성도시, 스마트산업을 통한 미래지향도시, 그린 생태도시를 지향해야 한다.

더불어 갈등조정시스템 도입으로 화합하는 도시, 시민이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도시 등 시민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꿈꾼다.

 

 

김종철 “광역도시화와 미래관광으로 500년 여수 미래 제시”

여수의 광역도시화와 미래관광을 획으로 500년 여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

여수미래관광을 획으로 큰경제 대전환의 기회로 삼고, 전남동부권역의 선두를 자처하여 광역행정으로 5백년 여수의 새로운 비전 제시

 

 

 

김현철 “시민 모두가 혜택 누릴 정책 개발”

쇠퇴하는 도시로 분류되고 있는 여수시를 발전하는 도시로 변모시킬 것입니다.

일자리, 주거비용, 물가상승, 교육, 교통문제 등 정주여건의 악화로 인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우리시를 공식적으로 쇠퇴하는 도시로 분류하고 있어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적극 개선하여 살고 싶은 도시로 변모 시키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관광해양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점점이 떠있는 섬 등 수려한 경관과 청정해역의 풍부한 먹거리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장기 비젼을 수립하여 난개발을 막고 시민 모두가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전창곤 “대한민국 해양특별시, 여수”

소통과 공감으로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해양특별시, 여수

여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도시로서 손색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도시비전을 “대한민국 해양특별시, 여수”로 설정했다.

여수는 다양성이 넘치는 도시이다.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여타 도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이러한 장점을 묶어내지 못했다.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과 도시, 농촌, 어촌, 섬이 공존하는 지리적 여건 등 뛰어난 자원들을 연결하고 협력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면 분명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를 설계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각 분야의 장점들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펼쳐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도시, ‘대한민국 해양특별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

 

정기명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돼야”

여수 도시발전의 걸림돌은 기형적인 도시개발, 불안정한 물가와 정주여건, 수산업 등 주력산업 쇠퇴로 인한 일자리감소로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길은 해양관광과 미래산업, 시민행복을 핵심가치로 두고 찾고 싶고, 살고 싶고, 행복한 삶을 위한 비전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저는 가막만과 여자만, 장수만, 여수해만, 광양항으로 이루어진 여수만(灣)을 바다정원으로, 관광자원이자 해양스포츠메카로, 수산자원보고로, 각각 재생시키는 이른바 여수만 르네상스가 실현되어야 만이 여수다움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조계원 “‘청정’이 관통하는 해양·관광·산업의 대전환”

여수의 미래 발전을 위한 도시 비전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글로벌청정해양관광산업도시라고 할 수 있음.

여수는 여수EXPO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시민 역량과 천혜의 자연경관과 기후조건, 항만 인프라를 갖추고 있음.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지구촌의 숙제로 떠오른 기후변화 탄소중립을 앞장서서 선도하는 ‘청정’이 관통하는 해양, 관광, 산업의 대전환을 이뤄나가야 함

여수 산단은 국가경제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했으나, 국내탄소배출량의 18.2%를 차지하는 오명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친환경 산업과 에너지 허브로 대전환

여수 항만과 공항, 철도 교통의 그린스마트 대전환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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