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출신 천재 조각가 ‘류인 展’ 선봬
여수출신 천재 조각가 ‘류인 展’ 선봬
  • 강성훈
  • 승인 2022.01.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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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울마루 전시실서 내달 20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는 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류인展’이 펼쳐진다.

여수 출신 故류경채 화백의 아들이자 요절한 천재 조각가로 알려진 故류인의 작품을 오체투혼(五體鬭魂)이라는 부제 아래 선보이는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류인 작가가 남긴 작품 중 그의 예술세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작품 24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불굴의 의지와 아픈 시대상을 목도하는 작가의 개인적 시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울마루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했으며 우리나라 조각사에 큰 족적을 남긴 류인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망함으로써 예술가의 예술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고민을 관객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GS칼텍스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 또는 전화문의(1544-7669)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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