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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권오봉(?) ‘전혀 그렇지 않다...억울하다’”
“불통 권오봉(?) ‘전혀 그렇지 않다...억울하다’”
  • 강성훈
  • 승인 2022.01.07 10:2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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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해차이 있는데 갈등으로 비춰져...올해 더 노력할 것”
권오봉 시장이 5일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과 질의답변을 하고 있다.
권오봉 시장이 5일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과 질의답변을 하고 있다.

 

권오봉 시장이 지역일각에서 자신을 향해 ‘불통이미지’를 지적한 것에 대해 ‘악성루머’라며 억울함(?)을 항변했다.

권오봉 시장은 지난 5일 가진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아니다”며 자신의 견해를 적극 피력했다.

특히, 이날 ‘소통부재’관련 기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권 시장은 지난한해 여수시의회와 극한 견해차를 보였던 청사별관 증측 문제에 대한 입장을 적극 밝혔다.

먼저 권 시장은 “시민청원제도 등을 도입해서 시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듣고 해결하는 쪽으로 노력하고 있고 시정에 반영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며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펴 왔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사별관증축 문제 등에서 드러난 소통부재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의회내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결정하는 상임위 구성 자체가 특정 지역으로 편중돼 있어 여수시를 위해서 바람직하고 필요한 것인지 살펴보기 전에 결론은 안된다는 쪽으로 결정해 놓고, 의사결정을 해버린다. 세 번 네 번 의안상정해도 부결해버리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저에게 ‘불통이다’는 확인되지 않은 뜬소문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만나 대화해 보면 ‘전혀 불통이 아니시네’ 한다. 특정지역에서 악성루머를 퍼트려 놔서 소통이 안된다는데 그렇지 않다”고 항변했다.

또, “몇몇건에 관해서는 시의회가 타당한 논리없이 발목잡기식으로 나오니까 시는 필요한 사항이니 추진을 해야 하지 않느냐”며 의회와 잦은 갈등양상으로 비춰진 상황에 해명했다.

이처럼 ‘소통부재’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선 권 시장은 청사별관 증축 논란에 대해서도 적극 입장을 피력했다.

권 시장은 “8개 청사 한곳에 모아 시민들 불편하지 않게 하고, 공무원들도 길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자는 것 아니냐”라며 “균형발전을 위해 청사를 흩어놔야 한다는 논리로 반대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 1,800억원을 들여 새로운 청사를 짓고 있는 순천이나, 신청사를 지은 고흥·해남, 추진중인 남해군 같은 지자체는 균형발전을 포기한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런 견해차이가 있는데 의회에서 의안을 부결시켜 갈등처럼 비춰지고 소통이 안되는 것처럼 돼 있지만, 최대한 소통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시의회와도 더 협의를 하고,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국회의원들간 소통에 대한 질의에도 “다들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어 이것들을 조율하는데 부족한 점이 있다”며 “올해는 더 노력해 가겠다”고 답했다.

억울함을 항변한 권오봉 시장이 ‘불통’이미지를 벗고 올 한해 어떤  소통의 행정을 펴 나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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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022-01-13 09:28:55
인자 사

ㄹㄹㄹ 2022-01-08 19:00:48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