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다위 최고 보안관은 ‘여수해경’
대한민국 바다위 최고 보안관은 ‘여수해경’
  • 강성훈
  • 승인 2022.0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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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2계, 해경청 평가서 전국 1위 영예
여수해양경찰서 형사2계가 전국 치안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수해양경찰서 형사2계가 전국 치안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수해경 형사기동정이 지난 한해 최고의 실적을 거두며 해경청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5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상 형사팀 형사2계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해양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경찰서 형사2계 형사기동정 20척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 치안 실적, 우수시책 등을 토대로 지방청과 해양경찰청의 평가를 거쳐 시상했다.

전국 1위를 차지한 여수서 형사2계는 하반기 전체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을 통해 선박안전법 등 38건을 단속하고 40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특히, 형사 활동 중 67척 122명을 검문검색 하는 등 자기 주도 적극적 형사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현장 조사 및 출장 조사 활성화로 출석이 곤란한 원거리 거주 피의자 대상 출장 조사 등을 실시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견인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제적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 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해양안전 저해사범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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