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6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최우수
여수시, 6년 연속 ‘지속가능 교통도시’ 최우수
  • 강성훈
  • 승인 2021.12.25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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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에 이어...‘지속가능’평가도 최고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여수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각 영역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여수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최근 ‘2021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 수상에 이은 최고의 성적표다.

2014년부터 시행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4개 도시를 인구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 여수시는 라그룹에 속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환경·사회·경제 부문의 31개 교통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여수시는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자전거‧보행자 관련 정책추진, 주차수요 관리를 위한 노력 및 교통인프라 개선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은 그동안 우리 시가 교통 분야에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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