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여수관광” 대안 모색
“위드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여수관광” 대안 모색
  • 강성훈
  • 승인 2021.12.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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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발전협, 6일 여수문화홀서 관광발전 심포지엄 가져
6일 여수관광의 지속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심포지움이 열렸다.
6일 여수관광의 지속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심포지움이 열렸다.

 

여수시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관광 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관광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여수시와 여수시관광협의회(회장 이순미)는 지난 6일 여수문화홀에서 여수시관광협의회 회원과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여수관광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9월 사랑방 좌담회에서 건의돼 올해 처음 개최했다.

특히, 위드코로나 시대에 여수시 관광산업의 현실을 냉철하게 되돌아보고 발전 방안과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포지움에서는‘위드코로나, 지속가능한 여수 관광 발전방안’을 주제로 전남대학교 김준호 교수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이끌었다.

이어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 이부규 회장이 ‘맛과 친절로 만든 명품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한영대학교 박선흠 교수가 ‘남도음식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다양한 견해를 던졌다.

여수시관광협의회 이순미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관광자원이 먼 미래세대에도 활용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시의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여수 관광이 재도약 하도록 돕겠다” 고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심포지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관광 협의회 및 관광업계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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