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추가 발생...지역 누적 819명으로 늘어
순천에 위치한 한 교회 신도들이 무더기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특히, 해당 교회에는 소규모 시설임에도 순천은 물론 여수와 광양에서까지 예배에 참여하면서 여수지역 신도 4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검사에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오전 기준 여수지역 누적 확진자는 8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 가운데 4명은 모두 순천 808번 확진자와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모두 순천에 있는 한 교회 신도들로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외 추가 확진자는 30대 회사원과 90대 어르신으로 유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했다 양성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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