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외이웃 찾아 릴레이 봉사 이어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연말을 맞아 여수공장 인근마을 어르신과 소외이웃을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자원봉사대는 지난 1일부터 묘도동, 삼일동 주민들과 함께 김장 김치 1천 포기를 담궈 마을 경로당과 소외이웃에게 전달키로 했다.
김치용기는 환경을 고려하여 일회용 스티로폼 대신 각 가정에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김치통으로 준비했다.
또한, 각 주민센터에 난방유 30드럼, 20kg 백미 80포 등을 주민센터에서 파악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중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250여 세대에 대해서도 보일러 점검도 진행한다.
여수공장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본사와 공장이 함께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인근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에 더욱 신경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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