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여수시,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 남해안신문
  • 승인 2021.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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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식중독 발생 제로화 달성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 관련 식중독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223개 시·군·구,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여수시는 지역 대표 음식이 생선회, 게장 등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음에 따라 ‘식중독조기경보시스템 구축’과 상시 식중독 예방체계 유지를 통해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관광지 주변 음식점, 생선회‧게장 취급 음식점, 집단급식시설, 수산물 판매업소, 도시락 제조업체 등 대상별, 시기별로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위생 점검 집중관리와 식중독 예방 정보 문자 전송 등 홍보 활동 강화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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