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분양 전환...청사 별관증축...지정기부 이행 실태
웅천 분양 전환...청사 별관증축...지정기부 이행 실태
  • 강성훈
  • 승인 2021.1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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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올해 마지막 시정질의...쟁점 현안 관심 집중
여수시의회가 26일부터 이틀간 웅천지구내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쟁점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에 돌입한다. 사진은 웅천일원.
여수시의회가 26일부터 이틀간 웅천지구내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쟁점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에 돌입한다. 사진은 웅천일원.

 

여수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시정질의를 앞두면서 주요 쟁점 현안들이 다시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제215회 정례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26일부터 이틀간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들을 짚어 볼 이번 시정질의에는 5명의 의원들이 10여건의 주요 사안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26일에는 주종섭 의원이 최근 지역내 논란이 되고 있는 웅천 부영아파트 분양전환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지역내 공동주택의 문제를 집중 제기할 예정이다.

이어 이선효 의원은 최근 수년사이 급격히 팽창하고 있는 웅천지구내 생활기반시설 확충 문제에 대한 대안책 마련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어 시정질의 이틀째인 29일은 강재헌 의원인 가장 큰 논란으로 떠오른 시청 별관 증축과 관련한 문제를 집중 따질 예정이다.

별관증축 추진 여부를 물을 여론조사 결의서 채택을 주도하는 등 조속한 별관 증축을 촉구해 온 강 의원이 어떤 방향의 질의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강 의원은 별관 증축 문제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 운영계획 재검토와 여수시 터널 내부환경 개선 대책 등을 촉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어 송하진 의원은 그동안 여수시가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지정기부 및 기부채납을 받기로 현황을 집중 살필 예정이다.

또, 앞서 한차례 시정질의를 통해 문제점을 제기한 웅천지국 의료부지 매각과 관련한 문제를 다시 한번 살필 예정이다.

끝으로 민덕희 의원은 각종 의원 발의 조례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한 질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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