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신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장, 대통령 표창 수상
이운신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장, 대통령 표창 수상
  • 강성훈
  • 승인 2021.11.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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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지속적 품질혁신 공로 인정
이운신 공장장
이운신 공장장

 

이운신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장이 ‘제 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국가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이다.

이운신 여수공장장은 여수공장 생산 제품의 부적합율 제로화와 고객만족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품질 혁신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밀화학산업의 핵심 원료인 유기화학 염소 유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해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 창출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점이 큰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장치산업 품질경쟁력 향상, 설비관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여수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노력해 왔다.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기반의 품질경영으로 국내 화학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에서는 우수품질조부문 제안사례 부문에서 여수공장 반재윤·강연욱 직원이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원료인 울트라손의 압축공정 개선을 통한 고장시간 감소를 주제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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