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산림조합이 지역 버섯재배 농가를 찾아 임산물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양재승)은 “지난 10일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율촌면 산수리에 위치한 여수시버섯농업인연구회를 방문해 버섯류에 대한 생산원가 절감 및 임산물 6차 산업화에 대한 현지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버섯농업인연구회(대표 위계문)는 6천여㎡ 부지에서 20여 년간 느타리버섯 및 표고버섯, 기능성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이날 지역 임산물 생산자의 판매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양재승 조합장은“조합원 생산 임산물에 대한 판매 촉진을 통하여 조합원 소득 증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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