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10세대 연탄나눔 배달 봉사도
여수 나눔 가족봉사단(단장 홍중철)은 지난달 29일 오전 6시 20분부터 석창삼거리에서 여수 국가산단 셧다운 기간, 안전 작업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셧다운 기간에 지속 전개하는 것으로 올해 세 번째에 이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 한영대학교 화공프렌트 학과 학생,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가해 “오늘도 당신의 가족은 안전을 기원합니다” “보호구 착용 당신의 생명”이라는 피켓을 흔들면서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또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6,000장의 마스크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학생과 나눔봉사단은 시내 광무동에서 어려운 가정 10가구에 겨울나기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