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여수’ 위해 머리 맞대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여수’ 위해 머리 맞대
  • 강성훈
  • 승인 2021.11.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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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기업인들과 기후위기 대응 상생 방안 논의
김회재 의원이 지역 연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회재 의원이 지역 연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회재 의원이 3일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여수’를 논의하기 위한 기업인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국회의원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와 광양에 사업장을 둔 포스코,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LG화학, GS칼텍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수가 탄소중립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정부·지자체·시민사회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R&D 투자를 늘리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도 협의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의 선도적인 전략을 통해 COP33이 남해안남중권에 유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김회재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선도지구 특별법 제정, 기후위기 대응 총괄 컨트롤 타워 설립, 남해안 생태계를 활용한 탄소중립 블루 뉴딜 추진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당과 협의해 대선공약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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