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여수에 코로나19 방역물품 기탁
금호석유화학, 여수에 코로나19 방역물품 기탁
  • 강성훈
  • 승인 2021.11.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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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에 5천 5백만원 상당 위생 장갑 45만장 전달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1일 5천5백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1일 5천5백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이 여수에 5천여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탁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1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권오봉 여수시장,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5천5백만원 상당의 라텍스 위생 장갑 45만 4,500장은 여수시 관내 보건소 및 병원, 선별진료소 등으로 지원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갑종 공장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수시 의료진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금호석유화학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함께 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16년부터 저소득 중장년층 무료의치치료 지원사업과 더불어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및 의료보험료 대납,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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