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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 살려면 지역과 상생해야”
“전남대 여수캠 살려면 지역과 상생해야”
  • 강성훈
  • 승인 2021.10.30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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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남대 여수캠 발전방안 심포지엄 성료
전문가들, 대학·지역 공통노력 주문
2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학교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렸다.
2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학교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움이 열렸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를 글로컬 강소캠퍼스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적극적인 변화노력과 지역차원의 지원이 함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위기를 기회로 CNU 여수 글로컬 강소캠퍼스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CNU YEOSU 심포지엄’에서 특별강연자로 나선 배상훈 교수(성균관대)는 “학생 성공을 중심에 두고 대학과 지역이 공유하는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이 먼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지역도 대학이 요구하기 전에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상생할 수 있다”며 “여수를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데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자로 나선 백란교수(호남대)는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필요한 인재는 다양한 지식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다른 분야와의 연결점을 찾아 새로운 문제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며 “인공지능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의 혁신을 통해 전공별 브랜드 콘텐츠 개발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김영근 교수(고려대)는 거점대학에 의한 지방상생 추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일본을 예로 들면서 “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소멸이 현실화되고 있어, 정부차원의 강력한 균형발전 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교육과정 개편을 통한 실용적 대학체제 개혁 플랫폼을 마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체제의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대 이준웅 기획처장은 “여수캠퍼스 발전전략으로 해양수산과 관광레저, 화학공학을 중심으로 한 특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학생교육 성과 향상을 위한 적극적 지원, 교육과정 혁신을 통한 교육만족도 및 학습성과 개선, 입학-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주기적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작지만 강한 캠퍼스’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자리를 함께 한 정성택 총장은 “전문가들의 식견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수캠퍼스가 변화를 선도하는 강소캠퍼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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