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번째 프로그램...‘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제공’ 대상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이 21일 디오션호텔에서 ‘LG소셜 캠퍼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갖고 5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로컬 밸류업’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인재들을 지원하는 L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4회째를 맞이한 올해 ‘로컬 밸류업’은 6월 모집을 시작으로 총 8개팀, 1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8주간의 트레이닝 캠프 및 전문 멘토링 과정을 거쳐 각 분야별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적인 솔루션을 도출했다.
성과공유회에서 최종 선발된 팀들에 대해서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다양한 상금을 지원했다.
대상은 랄라라팀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제공’ 주제로 수상했다.
LG화학은 사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창업 및 네트워킹 지원, 지역 전문가/자원 연계 등의 사업화 연계와 LG소셜캠퍼스 팰로우십 및 지속적인 멘토링 등을 도움 계획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