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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핫이슈 경도 토론회장서 꽁무니 뺀 도청 간부
여수 핫이슈 경도 토론회장서 꽁무니 뺀 도청 간부
  • 강성훈
  • 승인 2021.10.08 10:4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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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도 미래에셋도 안 온다 해서...밖에서 다 봤다”
7일 여수시의회에서 경도 개발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7일 여수시의회에서 경도 개발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여수지역 현안 문제인 경도개발 관련 토론회에 참석키로 했던 전남도청 과정이 토론회 직전 돌연 자취를 감춰 무책임한 행동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전남도의회와 여수시의회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사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토론회는 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과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 정금호 여수YMCA시민사업위원장 등이 주제발표를 하고, 전남도 관련부서 과장과 김대희 여수YMCA 사무총장이 패널로 토론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당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미래에셋 관계자들을 패널로 섭외를 추진했지만, 모두 불참 의사를 밝혀 두명의 패널만 참석키로 하고 이날 토론회가 개최됐다.

하지만, 토론회 개최 직전 돌연 전남도 해당 부서 과장이 불참하면서 파행을 겪었다.

이날 토론회 장소인 시의회 소회의실까지 도착해 토론회 참석자 명부에 서명까지 한 해당 과장은 토론회 개최 직전 소회의실을 빠져 나갔다.

이에 대해 A과장은 “처음 계획은 미래에셋 관계자, 경제청 관계자, 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키로 했던 것으로 아는데 두 군데서 불참한다고 하니 지원부서인 도청에서 무슨 말을 하겠냐고 판단해 토론회 참석 어렵겠다”고 했다

이어 “당초 계획대로 했다면 당연히 참석했을 것이지만, 실제 일하고 있는 2개 기관이 빠진 상황에서 지원부서인 전남도에서 토론회에 참석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해 불참 입장을 밝혔다”고 해명했다.

또, “그럼에도 도의회서 계속 참석을 요청했고, 하루전에 공문을 통해 토론회 참관으로 참여하겠다는 내용의 공문도 보내고, 현장에 참석했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입장을 밝힌 A과장은 현장에서도 토론 참석 요청이 이어지자 그대로 회의장을 빠져 나갔다.

회의장을 빠져나간 A과장은 토론회장 밖에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토론회를 계속 참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국 지역사회 가장 뜨거운 이슈로 등장한 경도개발 문제의 대안책 마련을 모색키 위해 마련한 정책토론회에서 정작 사업 당사자들이 불참하면서 ‘반쪽짜리 토론회’가 됐다.

도청 관계자의 불참과 관련 도 행정부지사가 토론회를 주관한 강정희 의원에게 사과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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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1-10-15 11:59:32
나같아도 참석안하지ㅎ 뭔 수준이 맞아야 토론을 하지
아몰라 그냥 싫어 니들 우리 허락 안받았잖아
이런 애들만 있는데 토론이 되겠음?
그리고 뭐 경관이 어째?
그딴 소리 지꺼릴거면 여수 부영아파트나 좀 안들어오게 막으면서 그딴소리해라ㅎ 어디서 닭장만 주구장창 지어대는데 그건 또 아름답냐?
니들입에서 경관 소리 나오는게 코메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