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단속...불법구조변경 36건 49건 적발
여수시가 지난 24일 여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과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 이륜차 49대를 적발했다.
시는 지난 24일 죽림 여천교회 앞 등 2개소에서 이륜차 주요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해 불법구조변경 36건, 무등록 13건 등 49대를 적발했다.
적발된 이륜차 소유자 및 운행자에게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처분 등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배달대행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이륜차 소음과 무등록 운행으로 주민불안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월 1회 이상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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