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이 22일 화양면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회재 의원(여수을)은 지난 22일 화양면과 소라면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의정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는 25일까지 율촌면, 쌍봉동, 둔덕동, 여천동, 시전동, 주삼동에서 각각 의정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해 온 김회재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의정보고회에서 김회재 의원은 여수의 숙원 사업이었던 전라선 KTX 고속철도 사업 확정,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 확정, ▲곧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수서발 SRT 전라선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향후 과제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여수 대학병원 유치, 여수세계박람회장 K-컬쳐 중심센터 조성, 애양원 여순 평화공원 조성, 섬진강유역환경청 설치, 여자만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추진, 석창성 복원 사업에 대한 현재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와 함께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국제/연안 크루즈항 건설, 여수 관통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한 비전도 함께 소개했다.
김회재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여수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며 남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회재 의원은 22일 화양면, 소라면에 이어 23일 율촌면, 쌍봉동, 24일 둔덕동, 25일 여천동, 시전동, 주삼동에서 의정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