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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순항 중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 순항 중
  • 강성훈
  • 승인 2021.09.22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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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첫 삽 예정...2023년 5월 준공 목표
순천 신대지구에 추진중인 동부권 통합청사 조감도.
순천 신대지구에 추진중인 동부권 통합청사 조감도.

 

순천 신대지구에 추진중인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이 순항하고 있다.

전남도는 2023년 5월 준공 목표로 추진중인 동부권 통합청사는 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 협의, 조달청 공사입찰을 공고 등 행정절차를 최근 모두 마쳤다.

이어 내달 18일에는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기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동부권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사업은 그동안 도청이 서부권에 치우쳐 있어 야기된 동부권 주민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동부권에 흩어진 도 산하기관을 통합하기 위해 지난 2018년 도지사 지시로 시작됐다.

350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대지면적 3만 240㎡, 건축면적 3만 775㎡, 연면적 1만 3천150㎡ 규모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동부권에 새롭게 건립되는 제2청사인 만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최대 300여 명이 근무(현재 120명 근무)하도록 사무실 면적과 함께 주차장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통합청사 내부에는 동부권 주민이 도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전산망과 연결된 스마트민원실을 마련한다.

또, 대강당, 북카페, 다목적전시실, 열린회의실, 도심정원 등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소통·휴식 공간도 확충할 계획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립하는 한편 건물 중앙에 친환경 아트리움(천창)을 설치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사로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종합비전’ 선포를 계기로 통합청사를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건립한다는 방침에 따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고단열·고기밀 건축시스템을 적용한다.

서은수 동부지역본부장은 “장래 기능 확대에 대비해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미래 디자인과 탄소제로 비전에 걸맞은 동부권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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