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추석맞아 이웃 살피는 손길 이어져
여수, 추석맞아 이웃 살피는 손길 이어져
  • 강성훈
  • 승인 2021.09.18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칼텍스, 1억원 후원...읍면동 주민센터 후원 줄이어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추석을 맞아 여수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다양한 나눔활동들이 이어져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다.

17년째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를 이어오고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올해도 여수지역 소외이웃에 1억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16일 여수시청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총 1억 원 상당으로, 여수지역에서 생산된 20Kg들이 쌀 1천181포대와 식료품 선물세트 600개를 마련해 여수지역 소재 133개 복지기관, 독거 노인 460세대, 북한 이탈 주민 140세대에 전달됐다.

GS칼텍스의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17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총 14억 원에 달하는 성품을 전달했다.

(주)와이엔텍(대표이사 박지영)도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여수시상품권과 백미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되었으며 조손가정 및 저소득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 420세대에 전달됐다.

와이엔텍은 2005년부터 명절 후원금, 장학금, 복지시설 후원금 등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선 읍면동주민자치센터에도 다양한 나눔의 손길들이 줄을 잇고 있다.

여숫에 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등을 후원한 와이엔텍은 지난 14일 삼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20kg 60포와 함께 여수시상품권 500매(1만 원권), 200만 원의 후원금, 총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도 지난 13일 삼일동주민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 추석명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같은 날 코리아월드써비스(주)도 삼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57상자(4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난 9일 서원 D&C(주)(대표 정헌)와 신기주택조합(회장 김민권)에서 삼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라면 50상자를 기탁하기도 했다.

광림동에도 다양한 후원이 이어졌다. 지난 15일 광림동발전협의회(회장 김충길) 주관으로 후원물품 나눔 행사가 열렸다.

13일에는 여수 건설업체인 우주종합건설(주)(대표이사 김영태)이 광림동주민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소라면과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장현)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보내기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5세대에 총300만원의 생계비와 8세대에 각 10만 원 상당의 추석선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눔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명절 분위기 확산을 이끌었다.

여수시 쌍봉동체육회도 관내 저소득층 5세대에 백미(20kg)와 선물세트를,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200만 원 상당의 롤케이크를 30개씩 직접 방문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