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추석맞아 아동보호시설 위문
여수경찰, 추석맞아 아동보호시설 위문
  • 강성훈
  • 승인 2021.09.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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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이 15일 관내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수경찰이 15일 관내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가 15일 추석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위원장 이종섭)와 함께 공화동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늘푸른집’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늘푸른집’은 여수시의 위탁을 받아 여수YMCA에서 운영중인 시설로, 아동학대나 방임, 부모이혼 등 형편상 양육이 어려운 아이들을 성인이 될 때까지 보호하는 시설이다.

여수시로부터 매달 생활비를 지원받고 있으나 아이들의 의식주와 교육까지 충당하기에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는 시설로,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위해 방문했다.

문병훈 서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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