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돌산 진목마을서 스킨스쿠버와 함께 정화활동 펼쳐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와이즈멘 여수진남클럽이 이번에는 해양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국제와이즈멘 여수진남클럽(회장 강성홍)은 지난 11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돌산 진목마을에서 스킨스쿠버와 함께하는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여수진남클럽은 이날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쓰레기 줍기에 나서 1톤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특히, 한국지역 와이즈멘 최초로 스킨스쿠버와 함께 해양정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충관 지방장과 임원들도 현장을 찾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며 회원들과 뜻을 함께 했다.
강성홍 회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여수바다를 쓰레기 없이 깨끗하게 보전하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함께 해준 회원들과 진목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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